2024년 6월부로 임산부 입덧약 건강보험 적용!

임산부들에게 희소식!! 

2024년 6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 입덧약 할인이 가능해졌습니다 ㅜㅜ

 

너무 부럽다.. 

 

디클렉틴이라는 입덧약은, 하루 4알까지 복용가능한 약이다. 

하루에 3알 먹는다는 가정했을 때 한달에 18만원이 필요하지만, 이제 3만 5천원 정도로 가능하다!!

 

나 같은 경우도 심할 땐 하루 3알, 안심할 땐 2알 정도 먹었는데 이 약값이 개당가격으로 2천원이 넘는다. 

임산부 지원금 100만원 중 총 33만원 정도를 약값으로 썼다. 

그래서 저번달인 20주차 후반 ~ 30 주차 초반에 이미 바우처를 다 사용해버렸다. 

 

그래서 이번달 태동검사, 막달검사 등 개인이 사용하는 병원비로만 약 20만원 이상 지출 할 것으로 보인다. 

(입덧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은, 이 돈으로 출산 후 까지 남는 사람들도 보긴 봤다. ) 

 

그래도 이제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서 진짜 다행!! 

출산률도 낮은데 비싼 약까지 먹으며 병원비 내고 다니면 약간 현타온다.